26년 헌신한 '피터팬 아빠' 전경철 작가 별세… 남겨진 아들과 먹먹한 사연
안녕하세요, 놓치면 안 될 오늘의 핫이슈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트렌드 읽어주는 당신의 가이드'입니다. 최근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중증 자폐를 가진 아들을 20년 넘게 홀로 키우며 헌신해 온 '피터팬 아빠' 전경철 작가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입니다. 전 국민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고인의 헌신적인 삶과 그가 남긴 묵직한 메시지를 3분 만에 요약해 드립니다. 1. '피터팬 아빠'는 누구인가? 고(故) 전경철 작가는 27세 청년이지만 발달 연령이 2~3세 수준에 머물러 있는 중증 자폐 아들을 홀로 키워왔습니다. 아내와 이혼한 후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홀로 돌봄을 책임졌습니다.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동화 속 인물에 빗대어 아들을 '피터팬'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로 인해 대중들에게 '피터팬 아빠'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2. 시한부 판정과 아들을 위한 마지막 여정 전 작가는 지난해 4월 갑작스럽게 간암 말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에게 남은 시간은 6개월이었습니다. 본인의 죽음보다 홀로 남겨질 아들 걱정이 앞섰던 그는 아들을 돌봐줄 기관을 찾아 나섰습니다. 전국 1천여 곳의 보호 시설을 돌아다녔으나 중증 자폐 성인을 받아주는 곳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 눈물겨운 여정을 플랫폼에 기록하며 에세이 '안녕, 피터팬'을 출간했습니다. 3. 영면에 든 아빠의 마지막 약속 고인은 2026년 9월 5일 오후 7시 56분, 향년 63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습니다.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빈소 없이 장례가 치러집니다. 생전 추진하던 성인 중증 자폐인을 위한 '피터팬 자폐인 복지재단' 설립은 남겨진 이들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아들이 자신을 "많이 따뜻했고 맛있는 걸 차려주던 사람"으로 희미하게나마 기억해 주길 바란다는 뭉클한 진심을 남긴 바 있습니다. 💡 [실행 단계] '피터팬 ...